
이 상품은 목돈을 한꺼번에 내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으로, 기존의 연금보험처럼 가입 후 10년ㆍ20년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 노후 준비가 부족한 은퇴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매월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경쟁력 있는 공시이율(4월 현재 연복리 5.1%)을 적용하며,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주기 때문에 절세 효과도 높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5세까지로 일시납 1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살아있는 동안 매달 원금과 이자를 받는 종신연금형과 이자만 받고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속연금형이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맞춤 연금액 설계가 가능한 ‘활동기 강화형’ 종신연금을 새롭게 개발한 점이다.
기존의 종신연금형이 연금액 수준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없다는 점을 개선한 연금형태로 연금액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어 연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미수령기에는 높은 연금액을, 국민연금 수령기에는 낮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토록 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에셋LoveAge위너스가입즉시연금보험은 국민연금 미수령기 동안의 가교연금 역할 및 가입 필요에 따른 맞춤 연금 설계가 가능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을 준비하는데 매우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