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오는 27일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 전 상품을 공개한다.
후아유는 작년에 출시한 리버서블 숏푸퍼로 7차 리오더까지 완판시키며, 무신사 랭킹 1, 3위를 차지했다. 후아유는 2021 F/W 시즌 아우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후드, 항공 점퍼 등 총 4가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4가지 제품 중 3종은 리버서블로 제작되어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1020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리버서블 후드 웜업’은 작년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높아졌다. 퍼의 소재를 변경해 보온성과 터치감을 높이고, 입체적인 패턴 재설계를 통해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연출했다. 또한, 올해 리버서블 후드 웜업은 8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제품의 가격은 9만9900원이다.
후아유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1년간 소재 및 색상에 집중해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 개선했다”며, “후아유 특유의 컬러감과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또다시 겨울 아우터 시장을 석권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후아유의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은 오는 27일 무신사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5% 할인, 리뷰 작성시 증정품 제공 등의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