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9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후원금 2000만원과 함께 제주올레가 내년 1월까지 7개월 간 매달 4500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매일유업은 후원금 2000만원과 함께 제주올레가 내년 1월까지 7개월간 매달 4500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 '매일이 건강한 발걸음, 셀렉스로 함께해요'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제주올레 패스포트 구매자 및 올레스테이 투숙객은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ESG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수한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한 셀렉스가 올레길을 걷는 여행자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동행자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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