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은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의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신청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만약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 출금 처리된다.
거래 축하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가 9월 2일 입금돼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렇게 받은 거래 축하지원금은 9월 28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거래축하금은 이후 출금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주말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6월에 동일하게 진행된 ‘백불더퓨처’ 이벤트 신청 고객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