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콘텐츠 시청 통해 응모… 주식초보 ‘주싹이’ 도움 취지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처음 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콘텐츠와 도서 증정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 ‘신한금융투자’에서 총 10주 분량의 콘텐츠를 시청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20대 재테크 인플루언서 ‘김짠부’의 각 주의 미션 영상과 애널리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챔’의 ‘처음 주식’ 강의 영상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했다.
미션 영상을 통해 주식 매매 방법, 우선주와 테마주, 사업보고서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션 영상 외에도 주식 초보가 궁금해하는 CMA의 개념, 주식과 채권, 펀드와 ETF의 차이, 배당 등 추가 개념에 대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콘텐츠 중 7주차 이상 수강시 투자 입문서 ‘처음 주식’ 도서 증정 이벤트도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싹이’라는 용어를 새로 도입했다. 기존의 ‘주린이’를 대신해 초보 투자자에게는 ‘주식 새싹’을 줄인 ‘주싹이’, 주식 초보를 벗어난 투자자들은 ‘주나무(주식+나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싹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표현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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