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어플서 기본정보 입력만으로 대출한도 등 간편 조회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SC제일은행은 모바일뱅킹 어플에서 고객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신용대출 통합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앱상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일반 신용대출(돌려드림론)과 중금리대출(직장인중금리대출) 한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한도가 부족한 경우 최대 2억5000만원까지 한도를 늘릴 수 있는 복합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SC제일은행의 심사 기준에 맞는 직장인과 주부는 물론 거래실적이 부족한 금융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상담받은 ‘새희망홀씨2 이지론’ 대상자는 은행 방문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정희헌 SC제일은행 신용여신·카드상품본부장은 “바쁜 직장인은 물론 코로나19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최적의 대출상품과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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