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부광약품은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산업재해 예방 등 기여자를 포상해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 고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포상 제도다.
부광약품은 ▲안전보건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개선 제안 제도 운영 ▲안전표어 사내공모전 실시 ▲온라인 안전교육 및 평가 등의 산재 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선정됐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의 경우 OHSAS 18001 도입 후 2018년 동종 업계 최초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환경관리 및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안산시로부터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법무법인 세종과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며 "부광약품은 이번 수상을 게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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