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건전한 금융교육 인프라 통해 돈 관리 등 배워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하나은행은 건강한 금융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Z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Z세대인 자녀 회원과 X세대 부모 회원이 각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페어앱(Pair-App)이다. 모바일로 용돈을 주고 받으며 금융 활동을 체험하고 부자가 되는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간단한 인증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는 용돈·아르바이트·저축을 통한 모으기, 결제·송금·출금을 통한 쓰기, 주식투자 경험을 통한 불리기, 기부를 통한 나누기 등 금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자 MBTI, 투자 이상형, 경제상식퀴즈 등의 금융역량 개발 콘텐츠도 흥미롭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이부자 앱은 건강한 금융교육 인프라 제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출시한 금융 플랫폼”이라며 “Z세대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꿈을 키워나가는 따뜻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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