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1천달러 이상 가입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 증정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달러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한 ‘JB 글로벌 환테크 외화정기예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달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상품 신규 고객으로 첫 가입 금액이 미화 1000~2000달러인 경우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 미화 2000달러 이상인 경우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다만 당일 해지건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상품은 예금 가입시 고객이 원하는 환율 수준을 지정하고 은행이 매일 1회차로 고시하는 환율이 고객 지정환율 이상이면 자동으로 해지돼 미리 지정한 원화계좌로 입금되는 지정환율 AUTO 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의 자산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재 환율 수준과 지정환율을 비교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매월 15일마다 받아볼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약달러 현상으로 환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들이 높아져 이를 반영한 외화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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