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LTE 7종, 5G 7종 등 총 14종의 요금제를 새로 선보이는 요금제 개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개편 요금제는 LTE 든든 1GB·3GB·5GB·7GB 등 4종, LTE 든든 무제한 1GB+·5GB+· 11GB+ 등 3종, 5G 든든 2GB·4GB·6GB·8GB 등 4종, 5G 든든무제한 12GB+·150GB+·180GB+등 3종이다. LTE와 5G 요금제 모두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가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된다.

신설된 KB든든할인은 급여이체 또는 카드결제 실적이 있는 경우, 스타클럽 등급이 골드스타·프리미엄스타일 경우, 친구결합 1명당 월 1100원 등 최대 월 33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단, 스타클럽 등급이 MVP스타·로얄스타일 경우에는 월 4400원 할인만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월 기본료를 낮추고 할인제도를 개편해 KB국민은행 주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경제적인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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