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조직개편 ‘수도권·부울경 공략’ 적극 나선다
부산은행 조직개편 ‘수도권·부울경 공략’ 적극 나선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7.0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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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부울경여신영업센터 신설 여신영업 강화 수익성 증대 꾀해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BNK부산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수도권 지역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여신 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점 영업채널 확보와 여신 영업력을 강화를 위해 ‘수도권여신영업센터’를 신설한다. ‘찾아가는 여신영업’과 ‘영업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기업여신 영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지점장과 수도권 가계대출 수요를 공략할 대출 모집 법인도 운용한다.

특히 수도권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집단대출(중도금, 이주비 대출 등)에 대해 수도권여신영업센터에서 적극적인 업무지원에 나서 신속한 업무처리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여신 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 리테일금융부 내에서 팀으로 운영되던 여신영업센터를 부서격인 ‘부울경여신영업센터’로 격상시켰다.

부울경여신영업센터는 지역의 메디컬, 종교단체, 혁신금융 등 부울경 특화여신 영업을 강화하고, 기존 영업점 집단대출 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비대면 여신 사후관리 업무까지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여신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신설된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수도권지역에서는 영업네크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부울경 지역의 여신영업력도 강화해 지속적인 여신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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