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시대 대응 ‘융합센터’ 만든다
NH농협은행, 디지털시대 대응 ‘융합센터’ 만든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6.3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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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조직·IT개발조직 융합 유기적 업무개선 꾀해
소비자보호 지워단도 신설 소비자보호 강화 기대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NH농협은행은 급격한 디지털화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사업조직과 IT개발조직을 융합한 공동업무 조직인 ‘융합센터’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융합센터는 사업의 기획·개발·운영을 통합해 수행하는 조직으로 사업조직과 개발조직간 유기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DT)을 가속화하는데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3개소를 우선 도입한다. 

신설되는 스마트뱅킹, 기업디지털뱅킹 융합센터는 고객의 앱 리뷰, 제안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빠르게 개선할 계획이다. AI 융합센터는 각 부서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NH농협은행은 하반기 소비자보호지원단을 신설해 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금융권에 대한 높아진 금융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개발조직을 융합하고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해 고객경험 및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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