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 실시
KB증권,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 실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6.0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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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 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프라임센터 (비대면, 은행연계) 계좌 보유 고객 중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 적용 혜택을 신청 일로부터 12개월간 제공한다. 또한, 금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KB증권 고객은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친화적인 해외주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 거래 시간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제공 중이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도 제공 중이다. 아울러 2019년 1월 출시 후 누적 가입 계좌 75만을 돌파(2021년 5월 기준)하며 KB증권 해외주식 거래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6대 시장(미국·중국A(후강통, 선강통)·홍콩·일본·베트남·한국)을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거래 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 증시를 통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해외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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