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한국정보통신과​​ 소상공인 안전한 사업 운영 지원 위한 MOU체결
KB손해보험, 한국정보통신과​​ 소상공인 안전한 사업 운영 지원 위한 MOU체결
  • 장인성 기자
  • 승인 2021.05.2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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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가맹점 대상 자영업자종합보험(플랫폼 전용)상품 개발 및 가입 추진​​
오프라인 개별 가입보다 최대 27% 저렴 … 모바일 플랫폼 활용 통한 편의성 제고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KB손해보험과 신용카드 VAN(Value Added Network,부가가치 통신망)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은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자영업자종합보험(플랫폼 전용)’상품 개발 및 가입 추진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한국정보통신 대표이사 임명수 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으로는 한국정보통신 가맹점들의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보험 가입을 위한 전용상품 개발 및 모바일 가입시스템 구축 등이다. ​​

이를 통해 KB손해보험은 한국정보통신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개별 가입하는 경우 보다 보험료가 최대 27​%저렴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한국정보통신에서 기존 가맹점들에게 제공하던 자체 플랫폼을 통해 간편 설계 및 계약체결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대한의 가입 편의성과 신속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자영업자종합보험(플랫폼 전용)상품은 ▲화재 등에 의한 재산손해 ▲법령상 필수 가입이 필요한 의무배상 ▲사업장 시설로 인한 배상책임 사고 ▲사업장 이용고객의 상해사고 ▲음식물 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기존에는 사업장 운영에 있어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높은 보험료와 복잡한 가입 절차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률이 낮았으나 이번 양 사 간 MOU체결을 계기로 모바일 플랫폼 활용을 통한 한국정보통신 가맹점들의 해당 보험 가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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