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 이력서 사진 중요성 인식
구직자들 이력서 사진 중요성 인식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1.04.13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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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이상이 취업용 이력서 사진에 특별히 공들인 경험이 있으며, 그 중 45.8%는 사진을 잘 찍는 전문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65명을 대상으로 취업용 이력서 사진의 중요성을 조사한 결과, 52.1%가 ‘이력서 사진에 공들인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특별히 공들인 방법(복수응답)은 45.8%가 ‘사진 잘 찍는 전문점을 찾아갔다’고 응답했다.

이어 ‘얼굴보정을 특별히 주문했다’ 41.1%, ‘정장 및 의류를 구입했다’ 33.2% ‘전문 헤어나 메이크업을 받았다’ 23.7% 순이었다.

‘서류전형에서 이력서의 사진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에는 82.2%가 ‘그렇다’는 의견이었다.

그 이유로는 ‘첫인상이 중요해서’가 79.1%로 가장 많았다.

‘외모가 중요하다는 주변의 이야기 때문에’ 7.1%, ‘외모가 큰 경쟁력이 되어서’ 6.7%, ‘업ㆍ직종의 특성상 외모가 중요해서’ 5.2% 등이었다.

한편, 취업을 위해 외모에 시간과 자금을 투자한 경험에 대해서는 10명 중 4명에 가까운 36.2%가 ‘그렇다’고 답했다.

투자 방법(복수응답)은 절반에 달하는 49.2%가 ‘의상ㆍ헤어 관련 물품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이어트’ 37.1%, ‘피부관리’ 28.8%, ‘성형수술’이 7.6%로 뒤를 이었다.

커리어 김민희 대리는 “입사지원 시 이력서 사진은 1차 서류전형에서 채용담당자와 서류상의 첫 대면이기 때문에 편안하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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