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 동원F&B, 이삭토스트와 두 번째 콜라보 메뉴 ‘더블치즈 리챔’ 출시
동원F&B가 국내 1위 토스트 브랜드 ‘이삭토스트’와 협업을 통해 두 번째 콜라보 메뉴 ‘더블치즈 리챔’을 출시했다.
‘더블치즈 리챔’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첫 번째 콜라보 메뉴 ‘맵달맵달 리챔’에 이은 신메뉴다. 체다치즈가 첨가된 매콤한 핫치폴레 리챔 3장을 두툼하게 담았으며,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와 부드러운 딥치즈 소스, 담백한 계란부침 등이 들어간 프리미엄 토스트다. ‘짜지 않아 건강한 햄’ 리챔과 이삭토스트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결합해 건강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캔햄 ‘리챔 오리지널’은 ‘짜지 않아 맛좋은 캔햄’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췄다. 또한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동원F&B는 ‘더블치즈 리챔’ 출시에 맞춰 외식업체 매장에 ‘리챔 인증마크’를 도입했다. 고객으로 하여금 해당 매장이 실제로 리챔을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광고물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리챔 인증마크는 이삭토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리챔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 매장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더블치즈 리챔에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삭토스트와 두 번째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챔을 활용한 다양한 외식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블치즈 리챔은 전국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흐르는 물에 1분 해동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로, 조리혁명을 불러일으키며 기존 시장에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삶아낸 면과 고명이 급속 냉동된 상태로 붙어있어 통째로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풀어주면 되는 초간편 제품이다.
출시한 제품 2종은 CJ제일제당은 ‘소고기고추장비빔유수면’,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 두 가지로, 삶는 과정 없이도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유수해동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해 ‘만 번 치댄’ 면발을 최적의 조건으로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쫄깃하면서 탱탱한 면발을 구현했다.
비빔소스는 CJ제일제당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 비빔국수 전문점 수준의 비법 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소고기고추장소스는 다진 소고기를 볶아 깊은 풍미를 더하고 매콤함을 살렸고, 들기름간장소스는 감칠맛 도는 간장에 향긋한 들기름이 어우러져 고소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사전 조사를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비빔면 양이 다소 부족하고 부재료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에 따라, 시중 비빔면 한 개 반 정도의 넉넉한 양을 담았으며, 애호박, 양파, 당근,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오색 비빔 고명을 넣어 부재료 추가 없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도록 했다. 또한 불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제격이다.
국내 비빔면 시장은 지난해 1500억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업체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비빔유수면’의 특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유수면’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9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CJ만의 온리원(ONLYONE)적인 기술로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맛 품질을 확보한 혁신제품인 만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 새로운 플립형 요거트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 출시
매일유업은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을 출시하며 플립형 요거트 시장에 진출한다.
플립형 요거트는 용기의 한쪽에는 요거트를, 다른 쪽에는 토핑을 담고 용기를 접어 토핑과 요거트를 섞어 먹는 제품이다.
매일유업이 출시한 ‘바이오 토핑요거트’는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 ‘매일 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LGG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고, 토핑요거트만을 위해 개발한 요거트를 담았다.
먼저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는 국내 판매 1위 초코 시리얼인 켈로그 첵스초코를 담아 바삭한 초코 시리얼과 요거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매일 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은 달콤한 초코링에 프로틴볼을 더해 제품 1개(130g 기준)만으로 7g의 단백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 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는 맛과 영양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다. 검증된 LGG 유산균을 함유한 건강한 발효유라는 매일바이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맛있는 토핑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를 진행했다”며 “매일바이오 첵스초코, 매일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출시를 기념해 7월 11일까지 약 2개월 간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다이슨 에어랩,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자 확인은 이벤트 기간 내 매주 수요일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