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7개월분 전액 지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7개월분 전액 지원
  • 장인성 기자
  • 승인 2021.05.20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주문 및 미용실·네일샵 매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이은 것
현장결제 가맹점 대다수 영세·중소사업자 … 온·오프라인 SME 지원 한층 강화 예정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네이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SME들을 위해 지난 3월 스마트주문 및 미용실·네일샵 매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기간을 3월 말에서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한데 이어, 네이버파이낸셜도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건들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및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수료는 오는 7월 2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검색하면 연결되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가맹점의 대부분은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하는 편의점 및 커피·음료 전문점으로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ME들의 사업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 SME들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ME들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