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현 조경민(趙庚民) 협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3월 22일 2021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회에서 현 조경민 협회장을 전원 찬성으로 단독 추대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현 조경민 협회장은 오는 6월 3일부터 2년 임기가 다시 시작된다.

이에 조 협회장은 “보험대리점업계와 힘을 합쳐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소비자보호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소비자보호기능을 제고하겠다”며 “상품비교·완전판매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보험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대리점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 도입방안 등 보험영업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이력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학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보험학과 석사

금융감독원 보험조사실 보험조사팀장

금융감독원 보험검사1국 검사팀장 (부국장)

금융감독원 보험조사실 특별조사 대책반장 (부국장)

IBK기업은행 방카슈랑스사업단장 (부행장)

IBK연금보험 감사

동양생명 전무 (CS본부장)

㈜엠금융서비스 고문

(現)(사)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 (2019년 6월~ 현재)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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