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종합자산관리 앱 '알다'의 '대출비교하기'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다 '대출비교하기'는 고객의 신용 정보를 통해 다양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ㆍ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이 알다의 대출비교하기에 론칭됨에 따라 알다 이용 고객들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1ㆍ2금융권 12곳의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플러스를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본부장은 "최근 종합자산관리앱을 활용해 여러 금융회사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핀테크 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알다 앱에서도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알다 이용자들의 많은 가입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 확인 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BNK모바일신용대출플러스는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연소득의 2배까지 최장 5년(연 단위로 신청)간 이용할 수 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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