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초교생에 투명우산, 방수 가방 덮개 선물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LS그룹의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의 도석구 사장이 지난 2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LS니꼬동제련은 도 사장이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소재 온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나눠줬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시작돼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도석구 사장의 챌린지 참여는 박우동 풍산 사장 추천으로 함께했으며 울산 울주군에 있는 온산초를 다니는 어린이에게 투명우산과 방수 가방 덮개를 직접 나눠줬다. LS니꼬동제련과 결연을 맺은 온산초엔 어린이가 440명 가량 재학한다. 투명우산은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제공했고, 가방덮개에는 시속 30㎞ 제한 메시지가 크게 인쇄됐다.
도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고 활기차게 희망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LS니꼬동제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추천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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