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옥정수 기자)동부화재, 창립 50주년 맞아 뉴비전 선포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 동부화재가 지난 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고객가치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동부화재는 어려워진 보험 환경 하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뉴비전을 선포하게 됐다.
이번 뉴비전 선정을 위해 동부화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동부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헌신과 몰입, 창의와 도전, 열정과 도약의 자세로 100년 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392명의 임직원이 공로상과 모범상, 장기 근속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사랑 50년, 행복약속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해 고객이 안심하고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옥정수 기자 js0355@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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