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신협체크카드와 365 함께하소’ 이벤트 진행

[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신협중앙회가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6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신협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 비자(Visa)와 ‘신협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기존 신협 체크카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6종에 해외 결제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해외 결제 기능이 추가되는 체크카드는 개인카드 4종과 법인카드 2종으로 '씨유빅심플(CUbig SIMPLE)', '씨유빅페이v2(CUbig PAY v2)', '어부바v1', '어부바v2', '씨유비즈(CU biz) 캐시백형', '씨유(CU) 패밀리형' 등이다.
별도 연회비 없이 온·오프라인 해외 결제, CD 및 ATM을 통한 입·출금이 가능하며 인근 지역신협 및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에서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국내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근 증가하는 해외 직구족에게 꼭 맞는 카드"라며 "신협 해외체크카드와 함께 알찬 소비 생활은 물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첫 번째 해외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신협체크카드와 365 함께하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협 해외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20만원 상당의 골드바 10돈(1명), 50만원 백화점 상품권(5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만200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