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판매 시작
5일 물량 완판
취소분 판매기간 내 가입 가능
5일 물량 완판
취소분 판매기간 내 가입 가능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이 지난달 29일부터 판매한 물량이 지난 5일 전부 소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가 판매했던 국민참여 뉴딜펀드 물량이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참여 뉴딜펀드에는 1460억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다만 펀드 판매기간 중 가입취소분은 판매기간 종료시 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홍보를 돕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 기회를 놓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조기 완판으로 한국판 뉴딜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차후 주관기관 및 운용사는 내실있는 투자 집행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판매기간 종료 후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자펀드를 오는 21일 결성해 뉴딜 기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투자를 추진할 전망이다.
자펀드 운용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뉴딜 분야 우수기업에 대한 발굴·투자에 주력할 방침이다.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산업과 기업의 성장이 펀드수익률로 이어져 가입자에게 좋은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5개 운용사와 함께 자펀드 운용 전 과정이 철저히 모니터링 된다.
금융투자협회는 "펀드가 정책적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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