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경남은행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고객센터 방문
최홍영 경남은행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고객센터 방문
  • 정성화 기자
  • 승인 2021.04.0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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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청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휴게실을 찾아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취임한 최홍영 은행장이 격이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고객센터를 방문,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었다. 이날 최 은행장은 감정노동의 일선에 있는 상담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시대 언택트채널인 고객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청소·기계설비·운전·문서수발·안전 등을 수행하는 용역직원 휴게실을 찾아가 고마움을 전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본점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직원들이 준비한 'CEO에게 하고 싶은 말' 쪽지를 읽고 답하며 은행장이 평소 가지고 있던 경영철학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시간에는 은행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젊은 직원 20명을 '제6기 BNK 예스 리더(Yes Leader)'로 임명하고 BNK경남은행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과 금융트렌드 변화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젊은 직원들과의 생각과 의견에 귀 기울여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펼치고 토론하는 격이 없이 소통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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