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자동차공제조합 민원서비스 개선 강화 추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자동차공제조합 민원서비스 개선 강화 추진
  • 장인성 기자
  • 승인 2021.03.3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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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생률, 민원감소율, 분쟁조정업무 등 제도개선 노력
공제민원평가 1위는 전국화물차자동차공제조합 … 민원서비스 적극 실행 당부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민원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비자보호 책임자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년 자동차공제 민원평가와 결과의 항목별 리뷰를 통해 공제조합별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21년 자배원 공제민원센터의 추진정책 설명 및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이 논의되었다.

민원 평가에선 민원발생률, 민원감소율, 민원취하율, 분쟁조정업무, 보상서비스 제도개선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공제조합 민원분야를 평가해 지난 2020년 공제민원평가 결과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6개 공제조합 중 최우수 공제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자배원에서는 공제조합의 실질적인 보상서비스 제고 및 민원예방을 목표로 보상서비스 지침과 민원서비스 실천 가이드북을 마련하고 공제조합의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하였다.

향후 공제조합은 자체적으로 팀·지부 단위의 민원평가를 실시하여 평균실적 이하 조직에 대한 본부 차원의 관리확대, 민원에 대한 관리자 책임제 시행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득준 자배원 공제감독부문장은 “앞으로 공제조합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민원을 예방하는 방안을 도출해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권익이 제대로 보호받도록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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