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KB증권이 오는 25일부터 Prime Club 서비스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속적인 세미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의 저자인 김상균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7월까지 시장상황 및 유망업종(IT, 모빌리티 등)등을 고려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월 1~2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진행한 ‘반도체 소부장주’ 세미나에 5000명이 접속해 언택트 세미나에 대한 고객 니즈도 확인됐다. 추가 질문과 궁금증을 프라임PB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해 고객의 적극적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이다.
Prime Club 서비스는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에게 금융전문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경제 서비스다. 지난 4월 시작한 후 현재는 15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확보했다.
오는 5월 말까지 Prime Club 월 구독료인 1만원을 500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 본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본에 충실한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금번 세미나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