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상장 게임사 브랜드평판 1위…2위 넷마블
엔씨소프트, 상장 게임사 브랜드평판 1위…2위 넷마블
  • 권경희 기자
  • 승인 2021.03.15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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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넷마블 평판지수, 전월比 각각 9.48%.23.25% 하락 등 게임사 전반적 하락

 

[금융경제신문=권경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게임 상장기업 33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엔씨소프트가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게임기업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의 33개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3021만2117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올해 3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골프존, 데브시스터즈, 썸에이지, 넵튠, 웹젠, 넥슨지티, 엠게임, 네오위즈, SNK, 한빛소프트,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베스파, 게임빌, 조이시티, 선데이토즈, 미투온, 액션스퀘어, 미투젠,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 바른손이앤에이, 베노홀딩스, 액토즈소프트 순으로 분석됐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엔씨소프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9447 소통지수 67만5873 커뮤니티지수 15만3943 사회공헌지수 4만6356 시장지수 743만80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0만370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994만6251과 비교하면 9.48% 하락했다.

넷마블은 참여지수 81만5205 소통지수 50만3100 커뮤니티지수 14만8732 사회공헌지수 6만7080 시장지수 381만23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4만6502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696만6479와 비교하면 23.25% 하락했다.

펄어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5만1323 소통지수 31만3634 커뮤니티지수 7만5945 사회공헌지수 5만174 시장지수 143만90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만17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71만7820과 비교하면 17.94% 하락했다.

컴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883 소통지수 23만9369 커뮤니티지수 58,577 사회공헌지수 3만3813 시장지수 63만966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만230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73만8530과 비교하면 31.99% 하락했다.

1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900만3700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68만9447 ▲소통지수 67만5873 ▲커뮤니티지수 15만3943 ▲사회공헌지수 4만6356 ▲시장지수 743만8082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총 534만6502, 펄어비스는 271만7820으로 조사됐다. 두 회사 모두 전월 대비 각각 23.25%, 17.94% 감소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게임 상자익업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 2월에 비해 11.85% 줄었다”며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 19.42%, 브랜드소통 0.44%, 브랜드확산 31.55% 브랜드공헌 35.44%, 브랜드시장 8.57% 등 모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3월은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게임사 전체적으로 브랜드 소비, 브랜드 소통, 브랜드 확산 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권경희 기자  editor@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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