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박광우 KAIST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이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 45차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회원이 국내 관련분야 최대규모인 1470명에 이른다.
한국증권학회의 주요사업은 ▲학술지 발간 영문저널 AJFS(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연 6회 발간 ▲한국증권학회지 연 6회 발간 ▲학술행사인 정기학술발표회 연 4회 개최(국제학술대회포함) ▲심포지엄 연 5회 개최 ▲증권사랑방 연 5회 ▲학술세미나 연 6회 ▲기업구조혁신포럼 연 3회 개최 등이다.
한편, 매년 30여편의 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연구사업들을 통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현안과 실무에 관한 연구결과들을 게재 발표하고 필요한 정책 및 제도개선을 제안함으로써 국내 증권 및 금융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증권학회에서 발간되는 ‘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AJFS)’는 2006년에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SSCI에 아시아권에서 출간되는 재무·금융 분야 학술지 중 최초로 등재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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