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분야 일반분야와 IT분야로 구별
일반분야 시·도 단위 지역별 할당 채용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 통해 접수
일반분야 시·도 단위 지역별 할당 채용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 통해 접수

[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34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일반분야의 경우 시·도 단위 지역별 할당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강원 영동권역과 울릉도는 별도로 구분해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등 법률에 따라 우대 채용된다.
상반기 6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4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채용절차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역량검증을 강화하여 디지털 기본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DT)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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