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최우수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백경현 NH농협손해보험 검사역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2020 최우수기관대상은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글로벌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윤리경영 추진 전략 이행 및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과 윤리시스템의 구축, 협력업체와 상생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영 NH농협손해보험 상근감사위원은 “차별화된 감사 수행을 통하여 내부통제방법의 강화 및 보험금 지급 적정성 검토 등 기관 운영에 도움 된 감사를 효율적 실시한 결과”라며 “앞으로 회사 경영에 도움 되는 내부감사를 통해 회사가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능률협회로부터 6년 연속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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