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 ··· 라이나생명 ‘THE간편한건강보험’ 가입자 급증
겨울철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 ··· 라이나생명 ‘THE간편한건강보험’ 가입자 급증
  • 장인성 기자
  • 승인 2021.01.29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성질환 있어도 간편심사 통해 가입 가능 … 특약 통해 보장 강화
간편한 뇌졸중급여전문재활치료 특약 선 보인 이후 4050 가입자 급증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심뇌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 가입자가 전 연령대에서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고, 월 3만원 내외의 보험료로 심뇌혈관 질환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은 뇌출혈 진단 또는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을 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을 통해 뇌졸중 진단, 뇌혈관질환 진단,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무)THE 간편한 뇌졸중급여전문재활치료특약(갱신형)을 선보인 이후 가입자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뇌졸중 전문재활치료와 같은 새로운 보장이 추가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무)THE간편한뇌졸중급여전문재활치료특약(갱신형)은 뇌졸중 발병 후 전문재활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이다. 뇌졸중 진단을 받고 전문재활치료에 들어갈 경우 5년 동안 매년 최대 500만원을 보장해 전문재활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 출시 이후 특히 40~50대 가입자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40대 가입자 수는 직전 3개월 월 평균 가입자 대비 3.8배, 50대 가입자 수는 3.4배 가량 늘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고혈압·당뇨병 유병자가 증가하면서 심뇌혈관계 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들이 보험 가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태경 라이나생명보험 TM상품팀 과장은 “뇌졸중은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발병 전과 가깝게 신체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국내외 연구 자료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빈틈없는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새로운 급부를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