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기업 루메나 IPO 주관
미래에셋대우,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기업 루메나 IPO 주관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1.01.2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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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루메나와 IPO(기업공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일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루메나와 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메나는 최근 각광받는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전문기업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루메나의 상장 일정을 2022년 하반기로 잡고 주관 계약을 수행한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사는 ▲루메나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IR) 컨설팅 ▲루메나의 생활밀착형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기반한 가치 창출 협업 모색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루메나는 자체 디자인, 설계를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는 강소혁신기업이다. 지난 2015년 모바일 휴대용 배터리를 시작으로 핵심요소인 무선기반 기술력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갔다.

이어 2017년에는 ‘손풍기’ 열풍에 힘입어 사업영역을 크게 확장했다. 2018년은 대만·일본·호주·중국·북미 5개국과 전략적 유통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에 박차를 가했다. 또 올해는 차별화된 품질의 신규 제품 라인업을 준비해 3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루메나의 IPO 주관사로서 2022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관련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메나의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 밖에도 장점을 결합해 이커머스 파트와 마케팅 파트 등에 걸쳐 공동사업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성주완 미래에셋대우 IPO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실하고 신중하게 루메나 의 기업공개 작업에 임해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디자인역량 및 기술력을 보유한 루메나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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