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가입자 수 10만명 돌파 눈앞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가입자 수 10만명 돌파 눈앞
  • 정성화 기자
  • 승인 2021.01.1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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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금액의 일정액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
저금리 시대 상대적으로 고금리로 큰 관심
Sh수협은행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이 상품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으로) ▲수협은행 공익상품에 가입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배우 조보아 ▲'Sh사랑해(海)봉사단'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홍보 활동.

[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Sh수협은행은 대표적인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상품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지난해 3월 출시한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약 9만 5000좌가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상품도 최고 연 1.25%(1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해 저금리 시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상품개발을 주관한 양기욱 부행장은 "'해양환경보호'라는 의미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상품가입 릴레이가 이어졌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초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착한금융상품'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간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어촌복지예금' 상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촌 교육·문화사업,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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