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AI 기반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인 m.Club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m.Club은 비대면 기조 정착으로 ‘혼투족’(혼자 투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 같은 서비스에 힘입어 2019년 20만명이었던 가입자수가 현재 5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입자 수가 2.5배 늘어난 셈이다.

콘텐츠 중 고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초고수의 선택’은 미래에셋대우 투자수익률 상위 1% 고객의 매매 종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 아니라 ‘콰라의 주가예측’, ‘Dr.Big' 시리즈 등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Dr.Big 시리즈로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사는 특징적인 테마·섹터를 포착한 후 수급랭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런칭해 콘텐츠 풀(Pool)을 넓히고 있다.

권오만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 속에서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m.Club 콘텐츠는 보다 쉽고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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