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터치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4일 2021년 거래를 시작한 후 종가 기준 2900선을 웃돌던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이다.
2007년 2000선을 기록한 후 13년 5개월만에 100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6일 오전 9시 32분 3001.72포인트를 기록했다.
5일 종가기준 2990선으로 마감한 코스피는 3000선에 바짝 다가가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개인이 9627억원을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53억원, 5071억원을 매도중이다.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2982.49포인트(8.08포인트, -0.27%)에 거래되고 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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