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종가 6만9500원 ... 하루만에 7만원으로
9거래일만에 시총 20조원 늘어나
9거래일만에 시총 20조원 늘어나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전자가 ‘7만전자’가 됐다. 삼성전자는 3일 장중 7만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의 원인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 또한 상승 랠리를 달리며 개인 매수세가 거세다.
3일 오전 10시 30분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대비 700원(1.01%) 오른 7만2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일 종가 6만9500원에 마무리한 후 하루만에 7만원을 넘은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19조78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가총액 400조원을 돌파한 후 9거래일만에 20조원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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