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정도 보험료로 1년 간 보장 … 일시납 상품 매달 납입 걱정NO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커피 한잔 가격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는 물론 각종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무)메트라이프MINI재해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골절 환자수 추이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사이 연평균 3%씩 증가 추세다. 2016년 기준 한 해 우리나라 국민 22명중 1명이 골절을 경험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이로 인한 진료비는 같은 기간 연평균 8.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절 환자수 증가 대비 진료비 부담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해골절 특화보험의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이 상품은 일시납 상품으로 됐으며 30세 기준 남성 4800원, 여성 2800원을 1회만 납입해도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골절을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월납보험료로 환산 시 각각 월 400원, 233원 꼴로 부담이 없다.
보장 내용으로는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재해사망 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재해골절 특화보험으로, 재해로 인한 골절로 진단되었을 때에는 1회당 10만원을 재해골절 진단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이 보험에 가입하면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360Health를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Basic 서비스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혈관건강, 대사질환 등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 AI분석을 통한 식단 및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 식사 전 음식을 촬영하면 사진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칼로리와 영양성분 등을 즉시 분석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비춰 적절한 식단인지를 평가해 준다.
게다가 AI는 사용자의 운동 빈도, 시간, 강도, 형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추천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효과적인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무)메트라이프MINI재해보험은 빙판길 사고 등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맞는 보장을 제공한다”며 “커피한잔 정도 보험료로 1년간 든든한 재해사고 보장은 물론 360Health 앱으로 건강관리까지 제공해 가성비를 높였다”고 말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