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 해당층 근무자 전원 음성 판정
NH투자증권,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 해당층 근무자 전원 음성 판정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0.11.30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BCP체제 전환 후 비상근무 실시
NH투자증권 본사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본사 (사진=NH투자증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사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층 전 직원 및 밀접접촉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직원 1명이 27일 코로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층 전 직원을 퇴근 시키고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이에 검사를 받은 직원 150여 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당일과 주말에 걸쳐 본사 전 층의 방역을 완료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30일부터 BCP(Business Continuity Plan:업무연속계획) 체제로 전환한다. 본사 필수업무인력들은 5개소의 비상근무지에서 분산근무를 하게 되며, 해당 층 직원들 역시 금일부터 2교대로 편성해 재택 및 정상 출근을 한다. 또한, 확진자와 근거리 근무자들은 보건소 역학조사관 명령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조치 한다.

NH투자증권은 "신속 대응 조치와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연말까지 ‘일상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