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퀴즈 참여 시 추첨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공
올해 WM컨텐츠부 신설해 투자자 맞춤 콘텐츠 제공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나무(NAMUH)’에 만화와 동영상 등으로 제작된 투자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아놓은 ‘컨텐츠포유’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증권사가 발간하는 투자정보 리포트가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을 담고있어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 이 같은 서비스를 고안했다. 딱딱한 리포트 형태에서 벗어나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총 4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투자제안, 투자 인사이트, 투자 레시피, QV자산배분 등이다. 콘텐츠는 NH투자증권 전 고객에게 제공되며, MTS 내 투자정보/컨텐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컨텐츠포유 신설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이며, MTS에 신설된 컨텐츠포유 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응모 결과는 오는 12월 30일 개별 발표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WM컨텐츠부를 신설하는 등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려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프라이빗뱅커(PB)와 전문투자자를 위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도 쉽게 시장상황과 이슈를 이해하고 투자관련 내용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만화,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김영정 NH투자증권 WM컨텐츠부장은 “올해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실을 MTS를 통해 많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투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