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저축은행이 지난 6일 로얄호텔에서 인천ㆍ부천 지역 4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제4기 에이스저축은행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각 학교로부터 성적이 우수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된 45명의 장학생들에게는 1년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1인당 170만원씩 총 76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에이스저축은행 윤영규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커나갈 청소년에 대한 장학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유능한 일꾼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이스저축은행은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유능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총 180명의 장학생을 배출, 이들에게 지급되어온 장학금 누적규모는 3억 600만원에 달한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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