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무 10명과 정보기술(IT) 직무 각각 10명 채용예정
역량검사와 필기전형,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역량검사와 필기전형,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KB국민카드가 올해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일반 직무 10명과 정보기술(IT) 직무 각각 10명 등 총 20명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검사와 필기전형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전형도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모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학력, 성별, 연령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되며 지원 직무 유형별 온라인 필기전형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되며 정보기술(IT) 직무는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전형 후 실무자 면접 등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이 가진 다양한 적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역량검사를 도입했다"며 "금융인으로서의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한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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