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 공모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0.09.15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세전 수익률 연 6.0%
16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 공모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66회 ELS’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스텝다운 형태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6.0%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제366회 ELS’는 월수익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5%(최대 연 6.0%)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조건 미 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 상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 마다 돌아온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만기평가일에 70%(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또한 낙인 구조(낙인 베리어 50%)에 따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제366회 ELS는 양호한 수익률과 월수익지급식 구조라는 두 가지 장점이 있는 상품으로 매월 고정적인 수익을 받길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