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연금저축펀드 연평균 수익률 12.43%
파운트, 연금저축펀드 연평균 수익률 12.43%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0.09.10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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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연평균 수익률 12.43%
최고누적수익률 32.5%
최소가입금액 10만원
[사진=파운트]
[사진=파운트]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의 연금저축펀드 연평균 수익률이 12.43%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트는 10일 파운트 투자상품 중 하나인 로보연금이 연평균 수익률 12.43%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보연금은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춘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로, 장기투자상품이다.

연말 정산 시 세제혜택과 함께 운용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다. 세금이 재투자 될 경우 투자기간에 따라 큰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파운트 로보연금은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수시 자유납입 또한 가능하며, 리밸런싱을 수시로 진행해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파운트 로보연금의 최근 1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2.43%고, 최고누적수익률은 32.5%로 집계됐다. 연금투자자들의 투자성향은 공격형과 성장형이 59.1%를 차지하고 있다. 공격형과 성장형은 다소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가 주로 선택한다.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시 연간 납입액 400만원 한도로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 공제가 가능하고, 총 급여액이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일 경우 16.5%까지 세액 공제가 된다.

다만 최소 5년 이상 납입해야 하고 55세 이후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중도해지하거나 일시금 수령시 16.5%의 세금이 부여돼 가입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은 최저보증이율제도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낮은 반면,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는 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펀드 수익률은 10.5%로, 연금저축신탁 2.34%, 생명보험사 연금저축보험 1.84%, 손해보험사 연금저축보험 1.5%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강상균 개인자산관리사업부 사업부장은 “연금저축펀드는 연말정산 세제혜택과 함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노후 대비 필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파운트는 AI를 기반으로 정형화된 금융 데이터는 물론 비정형 데이터까지 광범위하게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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