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금융협회장, 한국판 뉴딜 성공 위해 '한 뜻' 모아
6개 금융협회장, 한국판 뉴딜 성공 위해 '한 뜻' 모아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0.09.03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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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온라인 참석
필요시 금융권 공동 TF 구성
[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금융권 6개 협회장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3일 오전 10시 30분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온라인으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은 6개 금융협회를 대표해 "뉴딜펀드를 통해 디지털과 그린 분야로 민간자본이 흘러들어가 국민의 일자리와 자산을 늘리고, 금융권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K-뉴딜이 경제회복과 도약의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의 이후 6개 금융협회장은 금융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필요시 금융권 공동 TF 구성과 운영을 통해 K-뉴딜이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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