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1주 거래시 미국·일본 종목 실시간 시세 한 달 간 무료 제공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아멕스, 동경거래소 상장종목 대상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아멕스, 동경거래소 상장종목 대상
![[사진=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갈무리]](/news/photo/202009/94176_64770_2459.png)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일본 양국 개별종목에 대한 실시간 시세 이용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을 1주만 거래해도 다음달 미국과 일본의 개별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한 달 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 대상은 미국(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아멕스)과 일본(동경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이며, 8월에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은 HTS·MTS에서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늘부터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기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주식자산 13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2년 연속 외화증권 거래대금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자산 투자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섭 미래에셋대우 WM사업본부장은 “최근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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