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맥쿼리증권은 9월 18일에 총 4367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82종목을 신규 상장시키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ELW 콜 17개, 풋 18개 종목과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 제일모직,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POSCO, 고려아연,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두산인프라코어, LG, SK, LG화학, SK이노베이션, S-Oil, 호남석유, 금호석유, OCI,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증권, 한국전력, 대한항공, NHN, 엔씨소프트, 파라다이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주식 ELW 콜46개와 풋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맥쿼리증권은 9월 18일 기준, ELW시장에 유동성공급자(LP) 중 가장많은 총 654개 종목을 상장시키고 유동성을 공급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부터 ‘ELW바른투자 세션’을 통해 ELW바른투자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맥쿼리증권은 오는 9월 20일 목요일,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ELW초보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ELW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세션인 ‘ELW 바른투자 라운지’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맥쿼리증권 본사에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맥쿼리 ELW 핫라인(02-3705-9970)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맥쿼리ELW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