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키트 100세트 공동생활 가정 16곳 전달
![[사진=하나금융투자]](/news/photo/202008/93848_64457_390.jpg)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12일 하나금투는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키트’는 휴대용 젤리곰 비누, 손 소독제, 손소독 티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휴대용 젤리곰 비누는 하나금투 임직원 중 지원자 100명을 선발해 제작 도구를 가정으로 보내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예방 키트 100세트를 경기도 안산 ‘사단법인 상록수 마을’ 등 공동생활 가정 16곳에 전달했다.
예방키트를 전달 받은 사단법인 상록수 마을 대표 성기만 목사는 “하나금융투자의 관심과 배려로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위생 물품들을 지원해 준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나금투 이진국 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되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기에 이번 언택트 사회공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걱정 없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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