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셋N으로 재탄생하는 핀셋 ... "서비스 확대로 종합금융플랫폼 노린다"
핀셋N으로 재탄생하는 핀셋 ... "서비스 확대로 종합금융플랫폼 노린다"
  • 정성화 기자
  • 승인 2020.08.04 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스(Nice)'의 의미를 담은 'N'을 브랜드 명에 추가
'보통사람들의 금융선택권 확장' 내세워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대출비교 플랫폼 '핀셋'이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제공서비스를 확대한다.

핀셋을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브랜드명을 '핀셋'에서 '핀셋N(FinsetN)'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핀셋'은 '핀테크(Fintech)'와 '세트(Set)'를 합친 말로 이번에 '나이스(Nice)'의 의미를 담은 'N'을 브랜드명에 추가했다. 브랜드명 변경과 동시에 제공되는 서비스도 확대된다. 

그동안 '핀셋N'은 대출과 신용을 주축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계기로 '보통사람들의 금융선택권 확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서비스 확장을 본격 나선다.  핀셋N은 은행·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 실시간 확인을 8월 중에, 짜투리 투자 등의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론칭할 계획이다.

조영민 핀셋N 대표이사는 "대출비교·신용관리 등 기존 서비스 외에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 대출상품 론칭, 투자 등 고객들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하게 됐다"면서 "2020년은 한국금융솔루션의 또 하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핀셋N 앱 하나로 편리하게 예·적금 금리 정보와 짜투리 투자 등 ‘일상 속 금융’을 만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핀셋N을 서비스하는 한국금융솔루션는 증권 전문 회사 '코스콤'의 사내벤처 '핀셋'에서 출발해 지난 2019년 분사했으며 현재 △맞춤형 대출비교 △대출 상품 조회 △대출 통합 조회 △신용등급 조회 △신용점수 올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