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 코로나19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안다정 기자
  • 승인 2020.07.15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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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전장 대비 2.13%(556.79포인트) 오른 2만6642.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1.34%(42.30포인트) 상승한 3197.52
나스닥 지수, 0.94%(97.73포인트) 오른 1만488.58에를 종료
사진 뉴시스 제공
사진 뉴시스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안다정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방역당국은 이날 캘리포니아주의 신규 확진자는 7346명으로 전날 8358명에 비해 감소했고 플로리다주의 신규 감염자도 1만명 이하인 91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3%(556.79포인트) 오른 2만6642.5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4%(42.30포인트) 상승한 3197.52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4%(97.73포인트) 오른 1만488.58에를 장을 마쳤다.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2분기 순익이 46억9000만 달러(약 5조 6584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의 96억5000만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 많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338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씨티그룹의 2분기 순익은 13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48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반면 수익은 197억7000만 달러로 5% 증가했다.

델타항공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델타항공은 2분기 57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이 기간 델타항공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 줄었으며 승객 수는 93% 감소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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