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농산물 300만원치 기부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 대구·경북 농산물 구매 후 영등포구 복지시설에 후원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 대구·경북 농산물 구매 후 영등포구 복지시설에 후원
![[사진=하이투자증권]](/news/photo/202006/92960_63650_229.jpg)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농산물 기부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된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하는 방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경북 문경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건강식재료 ‘표고버섯 분말’ 300개를 구매해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영등포 내 후원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를 파악해 하이투자증권이 기부한 품목 전량을 배부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농가와 영등포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이투자증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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